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오는 9월 8일부터 지역사랑상품권으로 물건을 구매하면 5%의 캐시백 혜택이 적용된다고 밝혔다. 이번 캐시백 지원은 지난 7월 서산시가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국비를 지원받게 되면서 이뤄졌다. 현재 서산사랑상품권의 구매 할인율은 13%며, 5%의 캐시백 지원까지 총 18%의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캐시백은 물건 구매 시 모바일 서산랑상품권으로 결제할 때만 적용되며, 지류 결제는 캐시백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번 캐시백 혜택은 올해 말까지 적용되며,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추가 지원이 호우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과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서산사랑상품권을 적극 활용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지난 2일 화순군보건소 청사에서 화재 발생 대비 보건소 자체 소방 훈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보건소 지하에서 누전으로 인한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하여 직원들의 초기 대응 능력을 배양하고, 이용객의 안전 확보를 위해 마련됐다. 훈련에는 보건소 자위소방대 60여 명이 참여했으며, 화재 상황 전파, 초기 화재 진압 방법, 인명 대피 유도, 소화기 사용법 등을 중점 내용으로 실시했다. 한편, 화순군보건소는 공공기관의 소방안전관리에 관한 규정에 따라 매년 정기적으로 훈련과 교육을 시행하고 있으며, 오는 10월경에는 소방서와 합동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 박미라 보건소장은 “화재는 언제 어디서든 발생할 수 있어서 평소 대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주기적인 훈련과 점검을 통해 보건소를 이용하는 군민과 직원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을 맞아 심뇌혈관질환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건강관리 인식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9월 한 달간 ‘자기혈관 숫자알기 캠페인’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특히, 9월 첫째 주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으로 정해 올바른 혈관 관리와 건강한 생활 습관 실천을 주제로 온‧오프라인을 활용한 집중 홍보를 진행한다.이를 통해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인식과 경각심을 높이고 군민들의 건강생활실천 행동 변화를 유도할 방침이다. 이에 보건소는 지난 3일 화순 고인돌전통시장에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측정 및 심뇌혈관질환 예방 관리 수칙 안내를 위한 건강 부스를 운영하여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박미라 보건소장은 “‘자기혈관 숫자알기 캠페인’을 통해 군민들이 자신의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정확히 알고,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경각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충주시는 중소․벤처기업의 지식재산권 창출 및 보호를 위해 4일 충주시청 3층 탄금홀에서 ‘찾아가는 기업 맞춤형 이동특허상담실’을 운영했다. 이번 상담실은 충청북도와 특허청이 주최하고, 충주시와 충북·충주지식재산센터의 주관으로 열렸으며 특허정보 종합컨설팅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특히 변리사와 FTA 관세사, 특허 및 브랜드 전문 컨설턴트 등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전문위원들이 참여해 고품질의 1:1 맞춤형 상담을 진행했다. 이날 상담실을 운영한 결과, 시간과 공간적 제약으로 지식재산권 컨설팅을 받지 못했던 지역 수출기업과 중소벤처기업 그리고 개인사업자 등 40여 개 업체 60여 명이 참여하며 큰 호응을 보였다. 특히 참여한 업체에는 △산업재산권 출원비 △해외출원비 △특허 선행 기술조사 △맞춤형 컨설팅지원 △시뮬레이션 제작지원 △특허 상품 초기 홍보물 지원 등 실질적인 도움 또한 이뤄질 예정이다. 아울러 경쟁사의 특허 기술 침해로 어려움을 겪는 업체에는 전문가의 상담을 통한 해결 방안 도움을 줬으며, 특허출원 선행기술조사 등을 통해 특허등록 가능성을 파악하고 기술
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천안시가 오는 24일부터 닷새간 천안시와 천안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열리는 ‘천안흥타령춤축제 2025’의 성공 개최를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 천안시는 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천안흥타령춤축제 2025’ 준비상황 보고회를 열고 세부 사항을 점검했다. 이번 보고회는 천안흥타령춤축제 2025 개최를 20여 일 앞두고 그동안 준비 상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관련 부서장 등 40여 명이 참석해 프레스센터 운영, 국제교류도시 초청 및 안내, 자원봉사자 모집 관리, 청소 대책, 먹거리 운영, 축제장 안전점검 및 안전관리 계획, 거리퍼레이드 및 행사장 교통대책, 대중교통 우회 운영대책 등에 대한 추진상황을 공유·점검했다. 시는 축제기간 통역·교통통제·질서유지·환경정화 등 8개 분야에서 자원봉사자를 운영하고, 관람객 편의를 위한 의료반·모유수유실·휠체어와 유모차 대여소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 시민들이 다양한 먹을거리를 즐길 수 있는 먹거리존과 푸드트럭을 운영하고, 축제 기간에 무료 셔틀버스를 3개 코스, 10~15분 간격으로 운행해 관람객
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재)충남테크노파크는 오는 12일 오후 2시 보령 한화리조트 대천 파로스에서 ‘충남 균형발전 기업지원사업 통합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충남도의 지역 특색을 반영한 균형발전 기업지원사업의 성과를 점검하고, 중소·중견기업 간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150여 명의 기업 대표와 실무자, 전문가가 참석해 실질적인 비즈니스 기회를 공유할 예정이다. 워크숍의 주요 프로그램은 △지역 기업의 마케팅 역량 강화 교육 △충남TP에서 수행하고 있는 사업 경과보고 및 차년도 사업정보 공유 △우리 지역 우수기업의 사례공유로 진행된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사)대한민국브랜드협회 조세현 이사장이 중소기업 마케팅 성공 사례를 중심으로 강연을 진행하여 지역 기업의 마케팅 경쟁력을 강화하는 방법을 공유한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충남TP의 기업지원사업 성과와 2026년 추진 계획이 발표되며, 이어서 건양대학교의 RISE 사업 소개와 지역 우수 기업들의 사례 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충남TP 송인상 기업지원본부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지역
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충남도는 4일 홍콩에서 열린 ‘2025 홍콩 신선농산물 박람회(Asia Fruit Logistica)’에 참가해 도내 신품종 딸기·배 등을 소개하고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 아시아 유일의 신선농산물 전문박람회인 홍콩 신선농산물 박람회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홍콩 현지에서 열리며, 이번 박람회에는 홍콩과 베트남·태국·말레이시아·인도네시아·미국 등 다양한 국가의 바이어·생산자가 참여했다. 도는 이번 박람회에서 국내 참가자 중 유일하게 도내 스마트팜에서 생산되는 여름 딸기를 전시해 해외 바이어의 눈길을 끌었다. 아울러 도내에서 생산되는 비타베리, 핑크캔디, 골드베리 등 신품종 딸기와 신화, 그린시스 등 신품종 배를 알리고, 관련 수출 상담을 진행하며 해외 바이어들과 인적 관계망을 형성했다. 이번 박람회 기간 도는 도내 포도 농가의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서산 지역을 중심으로 육성 중인 샤인머스캣 포도도 소개했으며, 베트남·태국 등 해외 바이어와 조만간 수출하기로 합의했다. 또 본격적인 수확기를 맞이한 배의 수출 확대를 위해 미국 바이어와 온라인 쇼핑몰 입점 및
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당진시는 4일 오전 7시부터 당진상공회의소 5층 대회의실에서‘제86차 당진경제포럼 조찬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디지털 전환의 시대를 맞아 로봇 기술 적용 가능성과 중소·중견기업이 준비해야 할 전략적 방향, 이를 통한 기업 경쟁력 강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한국로봇산업협회 김진오 회장이 초빙 강사로 나서‘기업의 로봇 활용과 비즈니스 전략’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진행했다. 행사에는 당진 지역 주요 기업체 임직원과 유관 단체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했으며, 참가자 간 자유로운 의견 교환과 네트워킹을 통해 지역 경제협력 강화의 장을 만들었다. 당진시 관계자는 “제조업 기반의 지역 산업구조에 로봇 활용 스마트 제조 혁신 기술을 접목할 수 있는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며, “기업이 글로벌 산업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산업 지원과 협력의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청양군은 가을 김장용 배추우량묘 110만 주를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양일간 관내 5,000여 농가에 공급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특히 무더위와 고령 농의 편의를 고려해 관내 183개 마을회관까지 직접 배송을 실시했다. 이번에 공급된 배추묘는 휘파람골드와 불암플러스 2품종으로, 병충해에 강하고 결구력과 저장성이 뛰어나 절임배추 및 김장용으로 선호도가 높다. 다목적육묘장은 지난 8월 13일부터 15일까지 배추 종자를 파종해 철저한 육묘 관리를 거쳐 정식 시기에 맞춰 공급했다. 배추는 수분 함량이 90~95%에 달해 충분한 물 관리가 중요하다. 특히 가뭄시 스프링클러로 표면만 적시는 경우 토양 깊숙이 수분이 도달하지 못해 석회결핍증 등 생리장해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토양이 충분히 젖도록 관수해야 한다. 또한 김장배추의 속이 알차게 여물도록 하기 위해서는 밑거름과 더불어 생육 단계별 웃거름을 주는 것이 중요하다. 결구가 시작되는 시기에는 15일 간격으로 34회 웃거름을 주되, 아주심기 후 첫 웃거름은 10a당 요소비료 7kg, 이후 2회차부터는
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의회는 9월 3일 제276회 임시회 회기 중 소관 상임위원회별로 지역 주요 사업 현장을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사업 추진상황을 면밀히 점검했다. 총무위원회(위원장 조명순)는 이날 지역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추진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화순군치매안심센터 및 세계유산 화순고인돌유적 방문객센터를 방문했다. 첫 방문지인 화순군치매안심센터에서는 현재 추진하고 있는 사업과 운영현황에 대한 보고를 받고 시설을 직접 살펴보았다. 위원들은 갈수록 인구감소에 따른 노령화로 노인인구 증가와 함께 치매 환자도 같이 증가하고 있으므로 지역주민 누구나 쉽게 찾고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이 될 수 있도록 홍보 강화와 함께 치매환자와 그 가족들을 위한 프로그램에도 많은 사람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확대하여 운영할 것을 요청했다. 아울러, 내년 3월 27일부터 시행되는 약칭 돌봄통합지원법이 원활히 시행될 수 있도록 관련부서와 협의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서 방문한 세계유산 화순 고인돌유적 방문객센터에 사업 추진과 향후 운영계획에 대한 보고를 들었다. 위원들은 방문객센터
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지난 2일 보은병원에 위탁 운영 중인 화순군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정강영)에서 오는 9월 10일 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맞이하여 관내 종교 지도자들과 함께 생명존중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만연사와 개천사 주지스님, 기독교연합회 소속 13명의 목사님, 화순군보건소, 화순군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해 ‘생명존중 문화 조성을 위한 종교지도자 간담회’라는 주제로 자살 예방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주요 내용은 ▲지역사회 자살 현황 ▲자살 예방 사업 공유 ▲지역사회 내 자살 고위험군 발굴 및 지원 방안 ▲기관 간 협력 체계 강화 방안 등이 논의됐다. 종교 지도자들은 자살 예방을 위한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 간 협력 체계를 구축 또는 강화하여 생명존중 문화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박미라 보건소장은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지역사회와 종교계가 함께 손을 맞잡고 자살 예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라며, “모든 군민이 건강한 정신을 유지하며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을
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3일 기술원 및 홍성·서산·예산 3개 시군 우수 농가 포장에서 ‘벼 스마트 직파재배 기술 역량 강화 현장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직파실천농가, 직파예정농가, 도 및 시군농업기술센터담당자, 국립식량과학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술원 연구포장에서 기후변화 대응력을 높일 수 있는 충남 벼 신품종 소개 및 안정적인 재배 방향을 제시하는 것으로 시작했다. 이어 도내 직파재배를 선도하고 있는 홍성, 서산, 예산의 건답·드론·무논 직파 우수 농가를 방문해 생육 상황을 점검하고, 등숙기 이후 벼 관리 요령과 현장 농가의 실무 노하우를 공유했다. 교육은 기존 건답·무논 직파 방식에 더해 반건답 무논 직파와 마른논 직파 등 새롭게 실증 중인 직파 유형을 소개하며, 노동력과 생산비 절감 효과를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가루쌀 직파 재배를 성공적으로 정착시킨 농가 사례를 통해 직파재배 도입 시 시기별 관리 요령과 병해충 방제 기술을 공유했다. 도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벼 직파재배는 육묘상 관리와 모 이앙 과정을 생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