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계룡시문화관광재단은 29일 계룡시청 상황실에서 ‘2024계룡軍문화축제 평가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보고회는 이응우 시장을 비롯해 각 부서장과 담당공무원, 용역사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제 기록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축제개요, 방문객 측정 분석, 설문조사와 파급효과 분석, 종합평가 및 제언, 마무리 말씀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평가보고회는 지속 가능한 축제 발전을 위해 ▲축제 결과의 명확한 진단 및 객관적 평가 ▲향후 축제 운영 방향 제시 ▲미비점 보완·개선 ▲참신한 군(軍)문화 콘텐츠 발굴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군(軍)문화축제 방문객 114만 5천여 명에 대한 연령대와 거주지역 분석, 축제 관계자와 방문객의 특성 분석, 행사장 및 프로그램 만족도, 불편 사항, 참여희망 프로그램, 전문가 집단의 축제 프로그램 관찰 평가 등 다양하고 입체적인 분석 결과가 보고 됐다. 주요 발전 및 개선 방안으로는 ▲다양한 콘텐츠 개발 및 프로그램 정착 ▲군(軍)문화 콘셉트에 적합한 경연·교육 프로그램 확장 ▲제병협동, 고공강하, 헬리콥터 및 블랙이글스 등 2
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재)계룡시애향장학회는 지난 28일 시청 상황실에서 정기이사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2025년 세입·세출 예산편성(안) ▲임기만료 임원 선임(안) ▲정관 세칙 일부 개정(안) ▲기부금 사용계획(안) ▲지정기탁 장학생 선발(안) ▲2025년 장학사업 추진계획(안) 등 6건의 안건에 대해 심의·의결하고 내년도 추진 사업 등에 대해 논의했다. 장학회에 따르면 보다 많은 학생 및 청소년에게 장학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장학생 선정 범위를 확대했으며, 지정기탁 기부금을 활용한 장학금 전달을 활성화하기 위해 근거 규정을 마련했다. 이응우 이사장은 “계룡시와 장학회는 지역의 미래인재를 응원하고 양성하기 위한 다양한 장학사업을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학생과 청소년이 마음껏 재능을 펼치며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룡시애향장학회는 지역 우수 인재의 관외 유출을 방지하고 지역 교육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시 출연금과 뜻있는 개인 및 단체로부터 기탁금 등으로 기금을 조성해 운영 중이다.
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충북도는 29일 청주 S컨밴션에서 24년도 예비수소전문기업 성과를 공유하고 사업추진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예비수소전문기업 육성사업 성과교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한국수소연합과 함께 24년도 예비수소전문기업 육성사업에 선정된 기업 등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했다. 교류회는 ㈜오주산업, ㈜와이엘에너지기술의 우수사례 발표를 시작으로 도내 수소 기업들의 의견수렴 및 애로사항과 향후 발전 방향 논의 시간을 가진 후, 특별히 충북의 수소산업 활성화를 위하여 산업통상자원부 주재 수소기업 지원 종합대책 수립을 위한 간담회도 가졌다. 도는 교류회에서 논의한 보완 사항과 발전 방향을 중앙부처 및 전담 기관과 협력해 도내 수소기업들의 체계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충북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22년부터 3년 연속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원하는 예비수소전문기업 육성사업의 추진 지자체에 선정되어 충북기업이 수소전문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시제품 제작, 인증획득, 지식재산권 분야의 재정 지원과 판로개척을 위한 시장조사, 디자인 개선, 홍보,
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충주시는 충북원예농협 충주거점산지유통센터를 통해 29일 충주 사과를 대만으로 수출하는 선적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선적한 사과는 41t이며, 전국 최고 명품 사과로 인정받는 충주 사과가 대만 수출길에 오른 것은 올해로 14번째이고, 수출 금액은 11만 달러로, 한화 약 1억 6천만 원이다. 특히 수출용 사과를 유통하는 충주거점산지유통센터는 철저한 농가 지도 교육을 받은 농가와 100% 계약재배를 했으며, 최신식 선별 시설을 통해 선별된 고품질 사과를 출하하고 있다. 이에 시와 충북원협은 충주 사과 수출이 상품 가치를 높이고 판로 확대로 연결되어, 농가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올해 충주 사과는 폭염과 잦은 비 등으로 인해 작황에 어려움을 겪었고 그로 인해 전년 대비 수출량이 다소 감소한 상황이다. 그럼에도 지속적인 품질관리와 농가들의 노력 덕분에 14년째 해외시장에서 꾸준히 경쟁력을 유지해서 수출 실적을 올렸고, 이는 올해 작황 부진이 있었음에도 해외 소비자에게 충주 사과 품질이 변함없이 인정받고 있음을 보여준다. 임병호
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옥천군은 옻산업을 활성화하고, 옻나무 관리 방안을 전달하기 위해 29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옻재배 농가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지역에서 옻칠공예가로 활동 중인 배재대학교 정해조 명예교수를 초청해 옻산업 전망 및 옻나무 활용방안을 교육했으며, 옥천참옻영농조합에서는 옻 순 채취 및 수매 시 주의 사항 등을 생산 농가에 설명하고 협조를 구했다. 현재 옥천군에서는 옻나무 식재비 및 관리비, 옻순 보관 상자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내년부터는 옻순 택배비와 옻 가공상품 및 공예품 제작 지원을 추가로 검토하는 등 옻산업특구 기반 조성과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신광호 산림과장은 “옻재배 농가 교육을 통해 옻나무를 재배하고 관리하는 방안을 알아볼 수 있었다”며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해 옥천 참옻의 우수한 품질을 알리고 옻특구단지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Start2 Group과 한국, 아시아, 유럽의 스타트업 생태계 간 교류 촉진 및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28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Start2 Group 아시아 CEO Claus Karthe가 참석한 가운데, 국가 간 스타트업 프로그램 협력을 통한 스타트업 생태계 투자촉진 및 네트워크 구축, 인적자원개발 및 역량 강화에 대한 공동노력 강화를 목적으로 체결됐으며, 충남창경센터와 Start2 Group은 협력을 통해 국가 간 투자유치 세미나 및 프로그램 공동 개최, 네트워킹 프로그램 및 관련 전시회 참가 지원 등 스타트업의 현지 비즈니스 발굴을 위한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공동기획‧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이를 바탕으로 대한민국, 아시아, 유럽의 관련 정부기관 및 산업계가 서로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도록 협력하고 지원한다. Start2 Group은 2023년 German Entreprenuership으로 충남창경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독일 현지에서 스타트업 데모데이와 현지 창업 생태계 관계자와의 네트워킹 이벤트를 개최하여
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가 지난 28일 충남창업마루나비 컨퍼런스룸에서 예비창업자, 스타트업, 글로벌 액셀러레이텅, 창업유관기관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글로벌 스케일업 익스프레스 데이’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전했다. 글로벌 스케일업 익스프레스 데이는 글로벌 액셀러레이터 Start2 Group과 함께 글로벌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예비창업자,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지역 내 급증한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 수요에 대응하고, 글로벌 진출 전문가의 인사이트를 공유하기 위해 충남에서 처음으로 개최됐으며, 글로벌 진출 전문가의 인사이트 강연, ‘German Immersion Week’ 참가기업의 IR 데모데이, 글로벌 네트워킹 및 밋업 등 다채로운 구성으로 진행됐다. Start2 Group의 유럽 스타트업 프로그램 디렉터인 Corey Wright는 “Too Mistakes Startups Make Going Global” 이라는 주제로 유럽에서의 스타트업 성공비법 및 해외로 진출하는 스타트업의 주요 실수를 피하는 법에 대해 강연하여, 유럽 창업 생태계와 글로벌 진출 전략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으며, 글로벌 비
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화순군에서 위탁 지원하는 화순지역자활센터는 지난 28일 화순군 자활기업 ‘찌개242’ 창업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창업식에는 화순지역자활센터와 전남광역자활센터, 전남자활기업협회, 자활기업대표, 군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해 자활기업 창업을 축하했다. ‘찌개242 자활기업’은 화순군 위탁사업(거동불편어르신 약 250명, 결식아동 약 300명)을 시작으로 음식체험프로그램 운영, 반찬 제조 판매 등의 다양한 사업을 통해 조리 기술과 영업·운영 기법을 갈고 닦아 찌개 전문점 ‘찌개242’ 자활기업을 창업하게 됐다. 또한, ‘찌개242 자활기업’은 그동안 외부 지원 사업 공모를 통해 경영관리지원사업, 자활기업 창업단계 맞춤형 프로그램 등을 지원받아 자활기업 창업에 필요한 메뉴개발과 기술 전수 그리고 우수업체 선진지 견학 등으로 안정적인 사업 운영의 발판을 마련했다. 한편 자활기업 찌개242 대표는 “자활기업 창업이라는 새로운 도전에 두렵기도 하지만, 용기를 더해주신 화순군·화순지역자활센터·전남광역자활센터에 감사드리고, 열심히 노력하여 향후 사회공헌활동 및 저소득층 일자리 창
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29일 치매환자와 환자 가족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대상을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에서 140% 이하로 완화해 확대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치매치료관리비 지원사업’은 치매 치료를 위한 약제비와 약 처방 당일의 진료비를 본인부담금 월 3만 원(연 36만원) 이내 실비로 지급하는데, 의료기관에서 치매로 진단받고 치매치료제 성분이 포함된 약을 처방받았을 시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 방법은 화순군치매안심센터에 치매환자로 등록한 후 지원 대상 여부를 확인하여 약 처방이 기재된 ▲처방전 ▲세부내역산정서 ▲약제비 계산서 등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박미라 보건소장은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대상자 확대로 치매환자의 중증화를 늦추고, 치매 치료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켜 더 많은 치매환자가 적절한 치료를 지속해서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치매치료관리비 지원에 대한 문의 사항은 화순군 치매안심센터(화순읍 충의로 40)를 방문하거나, 전화로 상담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충북 증평군은 28일 지역 대표 특산품인 인삼 제품의 베트남 수출을 위한 상차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충북인삼농협에서 열린 이날 상차식에는 이재영 군수, 충북농협 황종연 총괄본부장, 충북인삼농협 소진호 조합장, 증평농협 배종록 조합장, 농협중앙회 김두영 증평군지부장 및 수출관계자가 참여했다. 이번에 수출길에 오른 제품은 충북인삼농협에서 생산되는 홍삼가공품 약 8000세트(1억원 상당)다. 충북인삼농협에 따르면, 금년도 현재까지 해외수출액은 약 36억원으로 지난해 수출액을 이미 초과 달성했다. 올해 여름철 이상고온 현상 발생 등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성과를 이룰 수 있었던 것은 증평인삼의 우수성을 대외적으로 알린 다양한 마케팅 효과의 결실로 보여진다. 군은 지난해부터 증평인삼의 대외적 홍보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왔다. 미국, 일본 등 기존 수출대상국을 넘어 동남아시아의 캄보디아, 유럽의 이탈리아에서도 현지 마케팅 및 홍보 행사를 실시하고 현지 바이어 주선 등 해외시장 판로 개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증평군과 충북인삼농협은
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사)중소기업융합충북연합회와 국립한국교통대학교 LINC3.0사업단이 공동 주최‧주관하고 충청북도가 후원하는 2024년 충북 중소기업 융합플라자가 28일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에서 개최됐다. 중소기업의 정보·기술 등의 가치교환과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하는 중소기업을 격려하기 위해 김영환 지사, 이양섭 도의장, 전경표 중소기업융합중앙회 수석부회장, 반정식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지역혁신이사, 노진상 충북중소벤처기업청장을 비롯한 유관기관 및 도내 중소기업인 3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우수 기업인 및 모범근로자 시상 ▲중소기업융합중앙회 30년사 기념 영상 상영 ▲감사패 전달 ▲가족 친화 기업문화 조성 캠페인 등으로 구성됐다. 시상식에서는 중소기업 융합 교류 활성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 유공자 등을 대상으로 국무총리 표창,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 충북도지사 표창 등 총 32점이 수여됐다. 이 자리에서 김영환 지사는 ▲대양식품 손선재 대표 ▲청호엔지니어링주식회사 남궁덕 대표이사 ▲고려캐슬건설주식회사 황정수 대표이사 ▲주식회사사랑과사람들 이재원 대표이사 등 총 4명에게 우수기업인 표
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지역 간 불균형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충남 서남부권과 전북 북부권의 상생협력을 모색하는 자리가 열렸다. 지난해 10월 충남과 전북이 ‘상생 발전 업무협약’에서 제시한 11개 주요 사업의 세부 과제를 논의하는 자리인 만큼 지역민 간 교류 활성화 등 단일 생활권 형성을 위한 분야별 토론에 초점이 맞춰졌다. 충남연구원은 28일 연구원에서 ‘충남과 전북지역 초광역권 추진방안’을 주제로 제6차 지역정책세미나를 개최했다. 연구책임을 맡고 있는 충남연구원 임형빈 연구위원은 “지역 간 개발 격차가 심화되면서 균형발전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초광역권 발전 전략이 주목받고 있다”며 “특히, 충남 서남부권과 전북 북부권 간 상생 협력을 위한 여건 분석 및 특성, 사례조사, 그리고 공동 추진사업 방향과 부문별 추진 과제 등을 제시하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연구범위는 충남 10개, 전북 8개(새만금 포함) 등 총 18개 시·군을 금강권·백제권·서해안권 등으로 설정하고, 지역개발, 교통 인프라, 관광, 산업경제 분야 등의 정책과제를 도출하는 연구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충남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