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충남 청양군은 새롭게 카카오채널로 자동차세 연납 신청을 받는다고 8일 밝혔다. 연납 신청을 원할 경우, 카카오톡 ‘청양군 재무과 자동차 연납 신청’ 친구를 검색하거나 아래 QR코드를 찍으면 해당 채널로 이동한다. 차량번호, 차량 명의자 이름, 핸드폰 번호 등을 간단히 작성하면 신청이 완료된다. 세액과 가상계좌번호도 채팅을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 이밖에 연납 신청은 위택스나 군청 재무과,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서도 할 수 있다. 연납이란 매년 6월과 12월에 내는 자동차세를 한 번에 납부하면 연세액의 4.58%를 공제해주는 제도로, 신청 및 납부 기간은 이달 말일까지이다. 군은 지난 7일, 연납 신청한 납세자인 4천여 명에게 납부서를 발송했다. 지난해 자동차세 연납을 신청한 납세자는 별도의 신청 없이 세액이 공제된 고지서를 받아볼 수 있다. 자동차세 연납을 새롭게 희망하는 납세자는 신규로 신청해야 한다. 자동차세 연납 후 차량 소유권 이전이나 폐차 시 자동차세를 환급받을 수 있으며 승계를 원하는 경우 군
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청양군 지역활성화재단에서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농특산물로 구성한 선물세트를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청양군 지역활성화재단은 청양군의 지역 활성화와 농산물 판로 확대를 위해 설립된 기관으로, 지역 농가와 소비자를 연결하는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설 명절 선물 세트의 예약 기간은 1월 20일까지로, 충남의 청정지역 청양군에서 생산된 농산물과 이를 활용한 가공품 등 총 83개 상품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올해는 다양한 가격대의 상품이 마련돼 선택의 폭을 확대했다. 대표상품으로는 ▲고지베리콜라겐젤리 ▲표고 선물세트 ▲구기자 한과 세트 ▲‘청양 더 한우’, 인증을 받은 한우 선물 세트 등 다양한 상품들로 구성 되어 있다. 특히 청양의 대표 특산물인 구기자를 활용한 다양한 제품과 청양산 샤인머스켓 등 지역의 품질 높은 농특산물로 건강한 설 명절을 선사할 예정이다. 선물세트는 대전광역시 유성구 학하동에 위치한 청양먹거리직매장(유성점)과 ‘칠갑마루.com’에서 구입 가능하다. 올해 청양먹거리직매장과 온라인쇼핑몰 ‘칠갑마루’는 지속적인 홍보
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충남도는 중소벤처기업부와 행정안전부, 농림축산식품부, 법무부가 합동 추진하는 ‘시군구 연고산업 육성 협업 프로젝트’ 추가 공모에서 1개 과제가 선정돼 국비 17억 원을 확보했다고 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인구 감소 지역 내 중소기업의 지역 연고 분야 사업 모형 발굴 및 사업화 등을 지원해 지역 소멸에 대응하고자 추진한다. 이번 선정된 ‘보령시 인구소멸 대응을 위한 비금속광물 자원 사업화 촉진 프로젝트’는 보령 특화산업인 머드·석재산업을 육성하는 것으로 2년간 충남테크노파크가 주관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역 특화 자원인 머드와 석재를 활용한 산업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하며, 주요 내용은 △기술 융복합 서비스 결합 고부가가치 컨설팅 △기업 애로사항 지원 △제품 개발 고도화 지원 △유망제품 맞춤형 지원 등이다. 아울러 중기부(시군구 연고산업 육성)를 중심으로 행안부(지역 기반), 법무부(외국 인력), 지자체(정주 여건 개선) 간 협업해 지역 산업 발전과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지방 소멸, 인력 부족 문제에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지역별 특화
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충북도와 충북과학기술혁신원이 미래의 게임체인저 기술로 불리는 양자기술실증사례 발굴을 위해 나섰다. 이를 위해 6일 충북과학기술혁신원에서 충북 양자 테스트베드 구축을 위한 실증사업 발굴 연구용역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도에서는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양자산업의 실태 및 현황을 분석하고, 아직 연구 단계에 있는 양자 기술을 산업에 끌어들여 충북에 맞는 양자 실증사업을 발굴하고자 한다. 이를 토대로 향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공모 사업에 대응하고 양자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디딤돌로 삼는다는 계획이다. 이날 착수보고회에서는 용역사가 연구용역의 목표와 진행계획에 대해 발표했으며, 다양한 분야의 양자 전문가가 참석하여 효율적인 연구용역이 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했다. 한편, 충북도는 지난 2024년 7월 충북대학교와 함께 충북양자연구센터를 개소하여 양자기술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2024년 선정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대학ICT연구센터 사업(양자분야)과 연계하여 지역의 양자 인력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또한 금년도 2월에는 충북대학교에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양자 상용컴퓨터를 도입해 양
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청주시 농업기술센터는 오는 23일까지 ‘농촌해설사 양성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코레일과 연계한 농촌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자 농촌 해설사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농촌해설사는 관광객에게 청주 농촌체험 프로그램과 명소를 소개하고 로컬푸드 매장에 방문해 지역 농・특산물을 홍보하는 역할을 한다. 교육은 2월 11일부터 3월 12일까지 10회에 걸쳐 총 48시간(이론 32시간, 실습 16시간) 동안 진행된다. 이미지 메이킹, 관광객 성향분석 스킬, 스토리텔링, 고객 소통을 위한 실전 해설스킬 등의 교육으로 구성됐다. 교육 신청자격은 청주시에 실제 거주하며 건강 및 시간상 제약이 없는 시민이다. 관광 및 봉사 관련 자격증 소지자를 우선 선발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이번 달 23일까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알림터에서 교육 공고문을 참고해 메일 또는 방문(농업기술센터 도시농업관 소비자 농업팀)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교육을 이수해야만 코레일 연계 농촌체험 프로그램에 해설사로 참여할 수 있다”며
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충남신용보증재단은 1월 7일 카카오뱅크 본점에서 충청남도 중소기업·소상공인 금융지원을 위한 특별출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충남신보와 카카오뱅크는 2023년 특별출연 협약을 시작으로 보증부대출 금리상한 협약 등 지속적인 파트너십을 유지하며 도내 기업의 금융지원을 위해 함께 노력해 오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카카오뱅크는 충남신보에 20억원을 특별출연하고 충남신보는 이를 보증재원으로 하여 300억원의 신용보증을 도내 기업에게 지원하게 된다. 특히, 2024년 9억원에 이어 2025년 20억원을 출연하며 출연금을 대폭 확대하여 더 많은 도내 기업이 금융지원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카카오뱅크를 통한 보증서 대출의 경우 보증료를 50% 지원하는 사업도 유지되어 도내 기업의 금융비용 부담 완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조소행 이사장은 “2025년 새해 카카오뱅크와 첫 번째로 협약을 맺게 되어 대단히 뜻깊고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하며 “이번 출연을 통해 도내 많은 기업들이 자금을 지원받아 경영애로 극복과 성장에 박차를 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충북 진천군이 오는 2월 14일까지 ‘2025년도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조기 발주를 위한 자체 합동측량・설계반을 운영한다. 합동 측량・설계반은 침체한 지역 건설경기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운영되며, 총 125건에 45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 설계반은 지역개발과장을 총괄반장으로 지역개발과, 읍․면 시설직 공무원 10명을 2개 반으로 나눠 꾸린다. 이를 통해 읍・면 기술직 공무원들의 업무능력 향상은 물론 자체설계에 따른 약 2억 8천만 원의 설계용역비를 절감하는 효과도 함께 기대된다. 손형민 개발행위팀장은 “주민 생활과 밀접하게 연관된 소규모 공공시설의 측량·설계에 지역주민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할 계획”이라며 “영농기 이전 각종 사업 조기 착공으로 영농불편을 최소화하고 지역경제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금산군은 2025 희망나눔캠페인 모금액이 5억 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금산을 가치있게’ 슬로건 아래 지난해 12월 1일부터 올해 1월 31일까지 일정으로 추진되고 있다. 모금된 성금 및 물품은 지역사회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돕기 위해 주거, 교육, 의료 등 분야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기부는 다양한 방식으로 동참할 수 있다. 군청 주민복지지원과 및 읍‧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자동응답시스템(ARS), 큐알(QR)코드 활용, 공동모금회 계좌 입금 등 비대면 기부 방법도 마련돼 있다. 군은 지난 2022년부터 지난해까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3년 연속 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만큼 나눔문화 확산을 위에 총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모든 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많은 군민과 기관들의 참여 덕분에 많은 성금을 모금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희망 2025 나눔캠페인은 나눔의 중요성을 알리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금산군농업기술센터 농업인들의 경영 부담을 덜기 위해 지난해 말까지 운영된 농업기계 임대료 50% 감경 정책을 올해 12월 31일까지 연장한다. 이번 임대료 감경 연장은 농업기계를 임대하는 모든 농업인에 적용된다. 센터는 농기계 임대료 감경을 통해 농업인들이 더 낮은 비용으로 필요한 기계를 임대할 수 있어 생산성을 높이고 경제적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금산군농업기술센터 농기계임대사업소에는 농용굴삭기 등 70종 528대의 농기계를 구비하고 있으며 농기계별로 임대료를 감경 적용 후 하루 4500원에서 6만8000원까지 책정해 운영 중이다. 또한, 농업인들의 임대 농기계 운반 부담을 덜어 경영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농업기계 운반 서비스도 운영하는 등 더 나은 농업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농기계 임대와 운반 서비스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농업기술센터 농업기계팀에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임대료 감경 기간 연장을 통해 농가 약 2000곳이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 “농업인의 경영비
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부여군은 부여군귀농인희망센터의 입교자를 오는 14일까지 모집한다. 부여군귀농인희망센터는 귀농을 희망하는 도시민에게 예비 귀농자로의 안정적 정착을 지원하는 곳으로, 남면 방계로 48에 위치해 있다. 체류형 주택 10세대, 회의실, 텃밭, 실증시험포장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지원대상은 모집공고일 이전 부여군을 제외한 지역(읍·면 지역 제외)에서 1년 이상 거주한 사람으로, 농업 이외의 직업에 종사한 사람 중 부여군으로 귀농을 희망하는 사람이다. 모집세대는 총 5세대로 원룸형(26.4㎡) 1세대와 투룸형(39.6㎡) 4세대가 대상이다. 원룸형은 1인 세대와 부부 세대가 신청할 수 있고, 투룸형은 2인 이상 가족 세대가 신청할 수 있다. 입교신청은 오는 14일까지 부여군농업기술센터 농촌지원과 귀농귀촌팀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해야 한다. 부여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귀농인희망센터는 귀농을 생각하는 도시민들이 미리 체류하면서 영농 창업의 꿈을 꿀 수 있는 공간.”이라며“앞으로도 귀농을 희망하는 도시민에게 아낌없는 지원을 할 예정.”이라고 밝
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청양군은 귀농인의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돕기 위해 ‘2025년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 사업’을 오는 2월 12일까지 신청받는다. 지원 내용은 ▲농업창업 자금(농지구입, 하우스시설, 농기계구입, 축산분야 창업자금 등) ▲주택 마련 자금(주택 구입·신축·증·개축) 등으로 농업 창업 최대 3억 원, 주택 마련 최대 7,500만 원까지 지원하며, 연 2.0%의 금리로 5년 거치 후 10년 상환 조건이다. 지원 자격은 만 65세 이하(1959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인 귀농인, 재촌비농업인, 귀농희망자로, 귀농·영농 관련 교육 8시간 이상을 이수해야 한다. 군은 올해는 귀농인의 농업 창업과 성장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자격 요건과 제외 대상 요건을 완화했다고 밝혔다. 첫째, 농업 외 다른 산업 분야에서 일하는 기준이 완화되어 농업을 계속한다는 조건 아래 농외 근로를 제한 없이 허용하며, 기존의 농외근로 연간 소득 3,700만 원 미만 규정이 폐지됐다. 둘째, 기존에는 세대주만 신청할 수 있었지만, 청년 등 세대원도 신청 가능하도록 지원 대상을 확대했다. 군은 2
뉴스펀치 강영선 기자 | 예산군은 고추고랑 제초제 미사용으로 노동력을 절감하고 친환경 고추 생산을 도모해 고품질 고추생산으로 농업인 소득증대를 도모하기 위해 부직포 활용 친환경 고추생산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이번 사업으로 사업비 4200만원을 편성했으며,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1월 24일까지 신청을 받아 2월 말까지 대상자를 확정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330㎡ 이상 고추 재배 농가 중 농업경영체정보를 등록한 농업인으로 실제 밭인 필지이며, 군은 대상 농가에 고추 부직포와 제초매트를 지원한다. 최재구 군수는 “올해도 고추재배 농가들에게 부직포와 제초매트를 지원해 고품질 고추를 생산할 수 있게 하고 잡초 억제와 병충해 발생을 최소화해 생산비 절감 및 농업인 소득 증대를 도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