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강길수 기자 | 전남 구례군이 고령층의 건강 보호를 위해 60세 이상 군민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상포진은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하는 질환이다. 발병 시 극심한 통증을 동반하며 신경통, 뇌수막염 등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어 예방접종을 통한 사전 예방이 중요하다. 그러나 백신 비용이 비교적 높아 그동안 많은 어르신이 접종을 망설여 온 것도 사실이다. 이에 구례군은 지난 2020년부터 65세 이상 군민을 대상으로 전국에서 선제적으로 무료 예방접종 사업을 시행해 왔다. 이후 높은 호응을 반영해 2022년부터 지원 대상을 60세 이상으로 확대하며 주민들이 체감하는 맞춤 건강 복지를 추진하고 있다. 올해 지원 대상은 접종일 기준 구례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60세 이상 군민으로, 2026년 기준으로 1966년 이전 출생자부터 해당된다. 단, 이미 대상포진 접종을 받은 이력이 있는 사람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접종을 희망하는 주민은 신분증을 지참해 구례군보건의료원을 방문하면 무
뉴스펀치 강길수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전남대학교병원과 협력하여 치매안심센터 내‘치매 조기검진 전문의 진료’를 전격 재개한다고 밝혔다. 구례군 치매안심센터는 그동안 전남대학교병원 신경과 전문의 파견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전문적인 치매 조기검진 및 진료를 실시해왔다. 그러나 최근 의료 인력 부족 등으로 전문의 파견이 중단되는 어려움을 겪어 왔다. 이에 구례군은 전남대학교병원과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협력체계를 재정비하고, 월 1회 신경과 전문의를 치매안심센터에 파견해 진료를 실시하는 방식으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치매 선별검사와 신경심리검사 등을 받은 대상자는 치매안심센터에서 전문의 진료를 받을 수 있게 되어, 지역 어르신들의 의료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전남대학교병원은 향후 의료 여건이 안정되면 전문의 파견 횟수를 단계적으로 확대하는 방안도 함께 추진하기로 협의했다. 구례군 관계자는 “전남대학교병원과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이 가까운 곳에서 전문적인 치매 진료를 받을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치매 조기발견과 체계
뉴스펀치 강길수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지난 10일, 단반트리지리산요양병원 회의실에서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응과 입소자 안전 확보를 위한 ‘2026년 요양병원 화재 대비 유관기관 합동 도상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요양병원의 안전관리 강화 필요성이 증대됨에 따라, 실제 상황 발생 시 종사자들의 임무 숙달과 유관기관 간의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례군보건의료원이 주관한 이번 도상훈련에는 구례소방서, 단반트리지리산요양병원, 구례병원, 구례군 안전교통과 등 5개 기관이 참여했다. 주요 훈련 내용은 ▲화재 발생 시 소방활동 대응 방안(소방서) ▲대피계획서 및 대피카드를 활용한 입소자 대피 계획(요양병원) ▲현장응급의료소 설치 및 신속대응반 가동(보건의료원) ▲응급실 수용 및 병실 확보 계획(구례병원) 등 기관별 대응 전략 발표와 심층 토론으로 진행됐다. 특히 단순 이론 교육에서 벗어나 가상의 화재 상황을 설정하고 실제 대피 동선과 이동 수단, 환자 특성에 따른 이송 지원 계획 등을 구체적으로 점검했다. 또한 단반트리지리산요양병원의 시설 기본 현황과 환자 분류 현황,
뉴스펀치 강길수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지난 10일 관내병원인 구례병원과 단반트리 지리산요양병원과 함께 ‘퇴원환자 재가복귀지원사업’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올해 3월 27일 시행되는 통합돌봄 사업 추진 기반을 마련하고, 퇴원환자가 가정으로 복귀한 이후에도 필요한 돌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병원과 지자체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의료기관은 퇴원(예정) 환자 가운데 건강 상태와 돌봄 필요도를 평가해 돌봄이 필요한 환자를 군에 연계하게 된다. 구례군 전담팀은 의뢰된 대상자의 개인별 맞춤 지원계획을 수립해 △틈새 온기채움서비스, △구례발 동행서비스, △맞춤형 영양죽지원서비스, △주거환경 개선서비스 지원 등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제공함으로써 퇴원환자의 지역사회 복귀를 지원할 계획이다. 구례군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돌봄이 필요한 지역 어르신들의 퇴원 후 재입원을 예방하고, 필요한 돌봄 서비스를 연계할 수 있게 됐다”며 “자택에서 편안하고 건강하게 일상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뉴스펀치 강길수 기자 | 구례군의회는 3월 9일 제328회 임시회에서 '서시교 갈등 해결을 위한 조정 절차 재개 촉구 건의문'을 채택하고 국민권익위원회와 국토교통부 익산지방국토관리청의 적극적인 대응을 촉구했다. 장길선 의장이 발의한 이번 건의문에서 구례 주민 10,464명이 신청한 서시교 민원에 대해 국민권익위원회가 '조정 불가' 처분을 내린 것에 깊은 유감을 표명하며 권익위가 '서시교 차수벽 설치안'에 대한 조정 절차를 즉각 재개할 것을 요구했다. 또한 국토교통부 익산지방국토관리청이 서시교 철거를 위한 실시설계 용역을 발주한 것과 관련하여 갈등 해결을 위한 논의가 진행 중인 상황에서 적절하지 않은 조치라고 지적하며 즉각적인 중단을 촉구했다. 구례군의회는 서시교가 오랜 기간 지역 교통과 군민 생활의 중심 역할을 해 온 시설인 만큼 군민 의견을 충분히 반영한 합리적인 해결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2020년 수해의 원인이 섬진강 상류댐 대량 방류임이 환경부 환경분쟁조정위원회 결정과 국가배상을 통해 공인됐음에도 서시교가 철거 대상에 포함된 것은 부당하다는 점을 재차 강조했다. 장길선 의장은 "국민권익
뉴스펀치 강길수 기자 | 전남 구례군은 고령화로 치매 문제가 사회적 과제로 떠오름에 따라, 주민 가까이에서 치매를 조기에 확인할 수 있는 ‘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 서비스’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만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지난 1월부터 2월까지 지역 내 경로당 56개소에서 운영됐다. 치매안심센터 전문인력 2인 1조, 2개 팀이 방문해 인지선별검사(CIST)와 치매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검진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치매 검사를 미루고 있었는데, 이렇게 경로당까지 찾아와 검사해주니 정말 고맙다”고 말했다. 검사 결과 인지 저하가 의심되는 경우, 치매안심센터에서 신경심리검사 등 진단검사를 진행하고, 협약병원과 연계해 전문의의 의학적 진단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필요 시 혈액검사와 뇌영상 촬영 등 정말검사도 받을 수 있다. 구례군 관계자는 “치매는 예방과 조기 발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익숙한 공간에서 편안하게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찾아가는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례군보건의료원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조기검진 뿐만
뉴스펀치 강길수 기자 | 전남 구례군은 모기 등 위생 해충으로 인한 감염병 예방과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을 위해 지난 3일부터 관내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유충구제 방역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유충구제 방역은 모기가 성충으로 성장하기 전 단계에서 서식지를 제거하는 방역 방법으로, 모기 개체 수를 근본적으로 줄이는 데 효과적인 방제 활동이다. 이번 방역은 하수구, 빗물받이, 정화조, 물웅덩이, 폐타이어, 공터 등 모기 유충이 서식하기 쉬운 장소를 중심으로 실시되며, 방역반이 친환경 유충구제제를 활용해 정기적인 점검과 방제를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봄철 기온 상승으로 모기 발생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유충 단계에서 선제적으로 방역을 실시해 하절기 모기 발생을 최소화하고 군민의 감염병 예방에 힘쓸 예정이다. 또한 많은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산수유꽃축제 행사장 주변과 주요 관광지, 공중화장실, 주차장, 하천 주변 등을 대상으로 집중 방역 활동을 실시해 축제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구례군 관계자는“봄철 관광객이 많이 찾는 산수유꽃축제를 앞두고
뉴스펀치 강길수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지난 4일 산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유영만)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산동 나누고 가게’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산동 나누고 가게’는 관내 저소득층 등 복지사각지대 가구가 매월 1회 방문해 3만원 상당의 생활용품을 무상으로 이용하는 곳으로, 지역민들의 기부와 후원, 자원봉사로 운영된다. 올해로 6년차를 맞은 ‘산동 나누고 가게’는 지난 5년간 총 4,827명이 이용했고, 1억 3,700만 원 상당의 물품이 지원됐다. 2026년 3월부터 12월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9시~12시에 산동면 협의체 위원 17명이 자원봉사로 참여한다. 운영 첫날에는 이용 대상자 120명 중 39명이 방문했다. 구례군 관계자들이 현장을 찾아 응원과 격려를 전했고, 지역 주민들도 참깨, 유산균, 집된장 등 성품을 기부하며 자리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유영만 위원장은 “올해도 지역에서 보내주신 성품과 성금으로 나누고 가게를 운영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계속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할 수 있도록 관심과 후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협의체는 2
뉴스펀치 강길수 기자 | 구례소방서는 27일 최민철 전남소방본부장이 방문해 산림 인접 지역에 설치된 비상소화장치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건조기 산불 예방을 위한 '선제적 예비주수'의 중요성을 주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최 본부장은 구례군 산동면 일원의 산림 인접 마을 비상소화장치함을 직접 찾아 장비 관리 상태와 즉시 사용 가능 여부를 면밀히 살폈다. 이 자리에서 건조 특보가 발효되는 등 산불 위험이 커질 때, 화재 발생 전 미리 주변에 물을 뿌려 연소 확대를 막는 '선제적 예비주수' 활동이 대형 화재를 막는 핵심 방어선임을 거듭 강조했다. 이어 소방서에서 주요 업무를 보고받은 최 본부장은 산림과 인접한 주거지 및 전통 사찰 등 화재 취약 대상에 대한 예방 대책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평상시 건조한 날씨에는 주민들이 비상소화장치로 마을 주변에 미리 물을 뿌리도록 안내하되, 실제 산불 발생 및 확산 시에는 무리한 진압을 시도하기보다 신속한 대피와 119 신고가 최우선임을 명확히 교육할 것을 주문했다. 최민철 전남소방본부장은 “산림과 주거지역이 맞닿아 있는 구례지역 특성상, 비상소화장치를 활용한 선제적 예비주수
뉴스펀치 강길수 기자 | 전남 구례군은 돌봄이 필요한 주민이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통합돌봄지원사업' 지역특화 서비스 수행기관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거동불편자의 신체활동을 지원하는 △틈새 온기채움서비스, 병원 이동 지원을 위한 △구례발 동행서비스, 결식 우려 대상자를 위한 △맞춤형 영양죽 지원서비스, 주거안전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서비스 등 4개 분야로 추진되며, 공모 규모는 총 3개소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은 2월 27일까지 군 홈페이지 공고를 참고해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제출해야 하며, 수행 역량과 전문성 등을 종합 심사해 3월 중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사업기간은 2026년 4월부터 12월까지이며, 관내 돌봄이 필요한 65세 이상 노인과 65세 미만 심한 장애인을 대상으로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구례군 관계자는 “통합돌봄은 단순한 복지서비스 제공을 넘어 주민이 살던 곳에서 건강한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는 지역사회 기반의 사회복지정책”이라며, “전문성과 현장 경험을 갖춘 기관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촘촘한 돌봄안전망을 구축하
뉴스펀치 강길수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배경으로 한 ‘제1회 구례 지리산봄길 마라톤대회’가 오는 5월 2일 구례공설운동장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오마이뉴스 광주전라본부와 구례군육상연맹이 주최·주관하고 구례군이 후원하는 행사로 마라톤 종목 저변 확대와 구례 지역 홍보를 위해 마련됐다. 대회종목은 하프코스(21.0975km), 10km, 5km 총 3개 부문이다. 참가자들은 오전 8시 30분부터 순차적으로 출발해 지리산의 봄 풍경을 따라 달리게 된다. 참가 신청은 2월 23일부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를 시작하며, 모집 인원 4,000명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또한 원활한 대회 운영을 위해 자원봉사자도 함께 모집한다. 구례군 관계자는 “제1회 대회인 만큼 참가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지역 주민과 전국의 참가자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건강과 문화의 축제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펀치 강길수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지난 19일 용방면 소재 육용오리 농장에서 조류인플루엔자(AI) H5형 항원이 검출되자 김순호 군수를 본부장으로 하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즉시 가동하고 최고 수준의 방역 대응에 나섰다. 김순호 군수는 항원 검출 보고를 받은 즉시 상황판단 회의를 소집하여 재난안전대책본부를 6개 실무반으로 편성하고 24시간 비상근무 체계를 지시했다. 특히“AI 확산을 초기에 차단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속도가 중요하다”며 가용 자원의 총동원과 선제적 차단 조치를 강력히 주문했다. 이에 따라 구례군은 해당 농장에 초동 방역팀을 투입하여 출입 통제와 살처분을 진행했다. 또한, 발생 농가 반경 10km를 방역대로 설정하여 가금 농가 정밀 예찰을 실시하고 있으며, 광역 방제기와 살수차를 동원해 소독 작업을 대폭 강화하고 있다. 김 군수는 현장을 점검하며 “사회·경제적 파급력이 큰 AI를 조기에 종식시키기 위해서는 관계 부서 간 긴밀한 협업과 철저한 현장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농가에서도 축사 출입 시 장화 교체와 소독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시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