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펀치 조평훈 기자 | 2026년 대구서구문화회관은 구립 공연장(서구문화회관 442석, 비원뮤직홀 200석)으로서“일상 속 문화예술이 살아 숨 쉬는,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공공 문화예술 플랫폼”즉 지역 주민의 삶에 문화적 가치를 더하고 지역 예술인과 지역민을 연결하며, 공공성과 예술성을 함께 실현하는 지역 문화예술 거점이 되도록 정체성을 확립하고자 한다.
서구문화회관은 지역 공연장 중 다목적 공연장으로 입지를 확고히 하며 연극, 클래식, 무용, 오페라, 뮤지컬 등 모든 장르를 소화하고 있으며 서구의 최근 인구 증가 영향에 더불어 야외공연장과 이현공원 잔디광장을 활용하여 주민들이 더욱 많이 찾아 올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고 있다. 또한, 공연 시즌과 연계한 전시를 매월 개최하고, 지역 미술인들과 함께 기획 전시를 기획하여 주민들의 일상과 함께 숨 쉬고 있다.
지역 클래식 공연장으로 거듭나고 있는 비원뮤직홀은 BMH 클래식 시리즈와 BMH 로맨틱 시리즈로 인지도와 브랜딩을 구축하고 있으며, 지역 최초로 청년 음악가의 창작 및 연구 활동을 지원하는 사운드 레지던시를 통해 지역 음악 저변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서구문화회관 기획공연.
2026 신년 음악회'New Start'
2026년을 연 서구의 신년 음악회는 뮤지컬배우 최정원, 남경주를 초청하여 뮤지컬 갈라 콘서트를 개최하고 쉼 없는 열정으로 절제된 하모니를 들려주는 아르스노바 남성중창단과 지휘자 이동신이 이끄는 대구국제방송교향악단의 웅장한 선율로 병오년 신년 음악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Winter Theatre Series(겨울 연극 시리즈)
추운 겨울 시즌을 맞이해 다양한 장르의 연극 3편으로 관객들에게 일상의 온도를 한층 높여줄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마련하고자'Winter Theatre Series(겨울 연극 시리즈)'를 기획했다. 연극에 최적화된 관람 환경을 자랑하는 서구문화회관 공연장의 아늑한 분위기 속 계절성과 서사를 엮은 연극'쉬어매드니스(1/31)','사랑해 엄마(2/21)','춘분2/28)'을 무대에 올린다.
친절한 오케스트라 시리즈
순수예술 장르를 분기별로 다년간 관람할 수 있는 시리즈를 기획하여 한 층 더 높은 수준의 예술을 향유하고 해설자, 배우, 영상디자인 등 관객의 이해도를 높이는 공연을 마련했다.
올해는 CM필하모니오케스트라'행진 콘서트(3/28)', 대구플루트오케스트라'애니메이션 콘서트(6/27)', JH필하모니'시네마 콘서트(8/29)', 대구국제방송교향악단'오페라 갈라 콘서트(11/28)'를 개최하며 향후 연극, 무용, 전통, 뮤지컬 등 다년간 이어지는 시리즈를 개최한다.
서구의 대표 시리즈, 지역 예술인과 함께 호흡하는'서구愛 마토콘서트'
2019년부터 꾸준히 이어온 서구문화회관의 대표 시리즈인'서구愛 마토콘서트'는 지역 예술단체의 열정을 담은 우수 공연과 서구문화회관의 제작 역량을 담은 완성도 높은 프로그램으로 매월 관객을 만나고 있다.
야외 공연 명소, 아름다운 꽃과 푸르른 잔디광장, 이현공원 야외 공연
이현공원에서 4월에는 서구 어린이집·유치원(4/14~16) 대상 및 가족 대상(4/18)으로 공룡 체험, 벌룬&버블쇼 등 흥미로운 퍼포먼스와 음악과 함께하는 즐거운 레크레이션를 준비한'이현공원 숲속음악소풍'이 매년 열리고 있다.
이현공원 야외 콘서트는 서구 주민뿐만 아니라 매회 3,000여 명의 전국 각 지역의 관광객을 불러 모으고 있으며, 5월에는 국내 최정상급 뮤지션 10CM와 옥상달빛을 초청하여'숲속열린음악회'를 개최하고, 9월에는 영남국악관현악단과 트로트 가수가 협연을 펼치는'서구! 서풍(西風) 콘서트'가 어김없이 찾아온다.
서구 초·중·고등학생 대상 단체 관람 공연
서구 초·중·고등학생 단체 관람 프로그램은 2024년 '페인터즈', 2025년 '점프'로 매년 2,000여 명의 학생들이 공연장과 가깝게 지내는 계기를 마련하고 있으며, 올해는 대학로 흥행작인 뮤직드라마'불편한 편의점'(9/10~11)으로 학생들과 만남을 준비하고 있다. 본 공연과 더불어 가족 단위 부모님과 함께 관람할 수 있는 가족 대상 공연(9/12)도 준비하고 있다.
'여름방학 키즈 패밀리 페스타'
2025년 시작한'여름방학 키즈 패밀리 페스타'는 정형화된 공연 프로그램을 벗어나 여름방학 시즌 서구 문화벨트(서구문화회관, 이현공원 물놀이장, 서구 어린이도서관 등)를 다녀가면 하루 종일 다양한 공연·전시를 관람하며 교육, 휴양, 예술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시너지 효과를 통해 대구 중심 문화도시의 역할로 서구 도시이미지 상승을 기대하고자 마련한 공연·전시 축제다.
2025년 16,017명이 관람(공연 3,604명, 전시 12,413명)하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올해는 특별체험展 '모네, 향기를 만나다'와 어린이 뮤지컬, 클래식 음악극, 발레, 어린이 영화상영 등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서구문화회관 기획전시
The 3column展
서구문화회관의 대표 기획전시인 3클룸전은 대구.경북에서 활동하고 있는 신진 작가, 청년 작가, 중견 작가 등 지역 미술작가 3인이 3개의 전시실 기둥을 이용한 서로 다른 세 개의 시선이 하나의 공간에서 나란히 펼쳐지는 전시이며, 각 컬럼은 독립된 세계를 지니면서도 관객의 동선과 사유 속에서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전시회이다.
어린이를 위한 교육 체험전'모네, 향기를 만나다'展
여름방학 어린이를 위한 교육 체험전으로 프랑스의 인상파 화가 오스카 클로드 모네의 레플리카 작품을 향기와 함께 감상하는 전시다. 모네의 그림을 더 가깝게 이해할 수 있도록 나만의 섬유 향수 만들기, 모네 그림 색칠하기와 퍼즐 체험, 손으로 느껴보는 모네의 작품 등 체험 행사와 병행하여 서구 어린이들에게 예술적 소양과 창의성을 배양시키는 계기를 마련할 예정이다.
야외 조각展‘햇살이 따뜻한 미술관’
가족의 달 5월에 펼쳐지는 햇살이 따뜻한 미술관展은 서구문화회관 야외광장과 전시실 등 실내 및 야외에서 다채로운 조각 작품을 전시하는 조각전으로, 자연 친화적인 야외 광장에서 난해한 해석보다는 작품이 전하는 색감과 분위기, 작가의 시선에 자연스럽게 공감하며 감상할 수 있는 열린 미술관을 지향한다. 또한 야외 상설 공연과 연계하여 복합문화공간으로 지역 문화예술 향유의 폭을 넓히고자 노력할 예정이다.
서구 지역 작가 미술작품 대여사업'서구 아트 쇼'
2023년부터 지역 작가들을 위해 시행 사업으로 서구에서 활동하는 예술가의 작품 30여 점을 1년 동안 전시·대여함으로써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작품을 자연스럽게 향유 할 수 있도록 서구 관내 공공시설에 전시하여 지역 시각예술 생태계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할 예정이며, 6월에는 전체 작품 전시회를 열어 30여 작품을 한 번에 만나볼 수 있다.
또한, 다양한 장르·세대의 지역 작가들이 참여해 교류와 협업의 기회를 제공하는 대구미술협회, 대구현대미술가협회, 서구미술협회, 서구서화작가회 등 지역 미술협회와 공동으로 전시회를 개최하여 주민들에게 다양한 작품 관람 기회 제공과 동시에 지역 시각예술 발전에 기여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