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부산 서구는 11월 11일, 지역 중심의 돌봄체계 구축과 초등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서구 대신해모로다함께돌봄센터'를 신규 설치하고,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사회복지법인 묘명심(대표 배현철)과 위탁계약을 체결한 뒤 위탁증서를 전달했다.
'서구 대신해모로다함께돌봄센터'는 서구 대티로 178, 대신해모로센트럴아파트 내에 신규 설치되는 초등 방과후 돌봄시설로 놀이공간·활동실·학습실·사무공간 등이 조성되어 있다.
센터는 2025년 12월부터 본격 운영될 예정이며, 향후 맞벌이 가정 등 학부모의 돌봄 부담을 덜고, 아동의 적성을 고려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다.
공한수 서구청장은 “지역 내 돌봄사업 운영에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아동친화도시 서구의 모든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