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펀치 박세훈 기자 | 경북교육청은 6일 안동시에 있는 경상북도교육청연구원에서 도내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 업무를 담당하는 교육지원청 및 공사립 유치원, 초등학교, 특수학교, 유아교육체험센터 등 관련 기관 담당자 650여 명을 대상으로 ‘2026년 상반기 어린이놀이시설 업무담당자 연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에 수반되는 행정 절차와 법적 의무사항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안전 점검 실무 역량 강화를 통해 현장에서 실질적인 안전점검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연수는 어린이놀이시설 업무가 시작된 이후 처음으로 마련된 공식 연수로, 사전 설문조사 결과 참여자의 85%가 점검 지식 습득을 위한 전문 교육을 가장 필요한 지원으로 꼽음에 따라 현장 요구를 반영해 기획됐다.
업무 과정에서 드러난 개선사항과 현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보다 안전한 놀이시설 조성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연수 과정은 관계 법령, 필수 행정행위, 안전 점검 핵심 포인트, 실사례 중심 교육 등 담당자들이 희망한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그동안 공식적인 교육 기회 부족으로 업무 수행에 어려움을 겪어온 담당자들이 이번 연수를 통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계기로 현장의 어려움과 업무 효율화를 위한 개선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하고, 담당자들과의 소통을 강화해 보다 체계적인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연수를 통해 담당자 여러분의 안전관리 역량이 한층 강화되어,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는 놀이터 조성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맞춤형 연수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