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펀치 이현승 기자 | 대전 서구는 올해 연말까지 어린이 활동공간에 대한 환경안전 관리 지도․점검을 시행한다고 6일 전했다.
서구 소재 어린이 활동공간은 총 893개소로, 구는 최근 3년간 미점검 시설을 중심으로 올해 어린이 활동공간 100개소에 대한 점검을 진행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시설물에 대한 부식 및 노후화 여부 △도료․마감재의 중금속 검출 여부 △실외 시설(토양, 모래 등)에 대한 중금속(카드뮴, 수은 등) 및 기생충 검출 여부 △바닥재의 프탈레이트류 검출 여부 등이다.
중금속 항목은 현장검사에서 부적합 판정을 받은 경우, 정확한 분석을 위해 보건환경연구원에 정밀검사를 의뢰해 적합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분석 결과 환경안전관리기준을 초과한 시설에 대해서는 시설 개선 또는 환경안전기준 준수 명령 등 관련 법령에 따라 조치할 방침이다.
다만, 바닥재 프탈레이트류 및 놀이터의 모래 항목은 검사 방식에 따라 현장검사와 관계없이 시료를 채취해 분석한다.
구 관계자는 “정기적인 시설 점검을 통해 환경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