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립미술관 교동 특별기획《지극히 사적인 그림생활》

  • 등록 2026.02.06 08: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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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웹툰작가 귀귀 유화작품 전시 개최

 

뉴스펀치 조평훈 기자 | 강릉시립미술관 교동은 웹툰 작가의 그림생활을 엿볼 수 있는 특별기획 전시 《지극히 사적인 그림생활》을 오는 11일부터 4월 19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디지털 웹툰의 파격적인 해학과 서사를 회화의 형태로 재해석 했다.

 

단순히 웹툰의 화면을 캔버스로 옮긴 것을 넘어, 디지털 드로잉과 회화 사이의 경계를 탐구하고자 한다.

 

대한민국 웹툰 작가로서 가장 독보적인 스타일을 구축한 귀귀 작가는 네이버 등에 웹툰을 연재하며 두터운 마니아 팬을 보유하고 있다.

 

2007년 웹툰 '해피 엔딩'으로 데뷔했으며, '정열맨 시즌1~2', '열혈 초등학교', '전학생은 외계인', '귀귀 갤러리', '김치맨', '낚시 신공', '뉴 바이블', '호러 특급', '배짱이' 등을 연재했다.

 

이번 전시에서는 컴퓨터 모니터 화면에 펜으로만 드로잉 하던 웹툰 작업을 캔버스로 옮겨와 유화물감으로 채색한 회화 작품을 선보이며 작가의 웹툰 만화가 아닌, 그야말로 그림생활을 엿볼 수 있다.

 

또한 그동안 공개한 적 없는 유화 신작도 최초로 공개한다.

 

스마트폰 속 작은 이미지로만 접하던 그림을 실제로 전시실에서 대형 작품으로 만나볼 수 있다.

 

보통의 미술 작품들은 작품 속 공백을 관람자 스스로 유추하고 느끼곤 하지만 귀귀 작가의 작품에는 웹툰 속 서사를 함께 담고 있다.

 

작품 옆 QR코드를 통해 작품 속 숨겨진 스토리가 웹툰으로 연동되니 함께 감상하시길 바란다.

 

심규만 강릉시립미술관 관장은 “작가의 과감한 표현력으로 만화와 회화 사이를 자유롭게 넘나드는 이번 전시는, 날카로운 풍자를 경쾌한 리듬으로 풀어낸다.”라며, “정해진 정답이 없는 각자의 시선으로 작품을 재해석하여 자유롭게 즐겨보시길 바란다.” 라고 말했다.

 

전시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10시부터 18시까지 운영된다.

 

20인 이상 단체 관람 시 사전 예약이 필요하다.

 

도슨트는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후 2시, 4시에 진행되며, 토요일은 오전 11시, 오후 2시, 4시에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강릉시립미술관 누리집을 참조하거나 교동관으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조평훈 기자 pyhun20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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