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펀치 이현승 기자 | 단양군이 주택화재 예방을 위한 특별대책반을 운영하며 화재 취약가구 보호에 나선다.
군은 최근 관내 화재 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최근 5년간 발생한 화재 가운데 단독주택 화재가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주택 화재 예방을 위한 선제적 대응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특별대책반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대책반은 노후주택과 독거노인 가구 등 화재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화재 위험요인을 사전에 점검·제거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대책반은 설 명절 전까지 집중 운영되며, 읍·면에서 발굴한 화재취약가구를 비롯해 화목보일러 사용 가구,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독거노인 가구 등을 직접 방문해 화재 예방 홍보와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결과를 토대로 소화기와 화재감지기를 배부하고, 생활불편처리반과 연계해 노후 전기 배선이나 콘센트 등 화재 위험 요소는 즉시 수리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주민복지과 사례관리 대상 가구와 맞춤돌봄서비스 방문 시에도 화재 예방 점검을 병행하고, 의용소방대 역시 수시 점검을 통해 지역 내 화재 위험 요소를 지속적으로 관리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주택화재는 작은 부주의로도 대형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취약가구를 중심으로 한 선제적 예방 활동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관계 부서와 유관기관이 협력해 군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단양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