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펀치 박세훈 기자 | 경주시는 지난 2일, 경주문화관1918(옛 경주역 광장)에서 ‘희망2026 나눔캠페인 사랑의 온도탑 폐막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연말연시 동안 진행된 희망2026 나눔캠페인의 성과를 시민들과 함께 공유하고, 기부자 및 유공자를 예우함으로써 나눔문화 확산과 시민 참여 분위기를 더욱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희망 2026 나눔캠페인’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모금 목표액 8억 원 대비 160%인 총 12억 8,000만 원을 달성하며, 역대 최고 모금액이라는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캠페인에는 총 1,000여 명이 참여했으며, 1억 원 이상 기부 2곳, 2,000만 원 이상 10곳, 1,000만 원 이상 19곳, 500만 원 이상 14곳 등 다층적인 고액기부 구조가 형성돼 지역 나눔 문화의 성숙도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특히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과 나눔명문기업을 통한 기부금은 총 2억 500만 원으로, 이번 캠페인의 핵심 동력이 됐다.
이날 폐막식은 캠페인 성과를 공유하고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는 공식 행사와 함께, 기부자 및 유공자 예우, 기념 퍼포먼스, 사랑의 온도탑 폐막 순으로 간소하지만 의미 있게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희망2026 나눔캠페인 기간 동안 모금 활동에 적극 참여해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한 △우양산업개발㈜ 힐튼경주 김남철 부사장 △서라벌도시가스㈜ 김준석 대표이사 △동국대학교 경주병원 신혜경 병원장 △㈜제일기계 양순호 대표 △경주조사료경영체협의회 이대우 회장 △㈜새천년미소 최원구 부사장 등 6개 기관·단체에 감사패가 전달됐다.
또한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 단원 김보혁 씨와 황성동 윤은지 주무관에게 표창패가 수여돼, 기부 활동과 지역사회 봉사 및 복지행정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기렸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나눔에 함께해 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캠페인은 시민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역대 최고의 성과를 이뤄낸 감동적인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주 시장은 “소중한 성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붉은 말이 상징하는 역동과 전진의 정신처럼, 나눔의 가치가 경주의 문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