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펀치 박상훈 기자 | 서울 성동구는 관내 유망 중소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6년 해외지사화 및 국내외 시장 판로개척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오는 20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우수한 상품 및 기술개발에도 불구하고 초기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을 돕기 위한 정책으로 ▲ 해외지사화 사업 ▲ 국내외 시장 판로개척 지원(전시·박람회, 홍보·마케팅) 두 가지 분야로 진행한다.
'해외지사화 사업’은 독자적인 해외 진출이 어려운 수출 희망 기업에게 공공기관(KOTRA, OKTA 등)의 해외 지점을 기업의 비즈니스 거점으로 활용하도록 돕는 사업이다. 선정된 기업은 현지 시장 분석, 거래처 발굴, 마케팅 등 지원받을 수 있어 글로벌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국내외 시장 판로개척 지원사업’은 제품 경쟁력은 갖췄으나 마케팅 기회가 부족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총 25개사를 선정하여 ▲ 국내외 전시·박람회 참가(15개사) ▲ 중소기업제품 홍보·마케팅(10개사) 비용을 기업당 최대 200만 원까지 지원한다. 단순 참가비 지원을 넘어 홈페이지 구축, 홍보 책자 번역 및 제작 등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마케팅 활동을 폭넓게 지원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성동구청 누리집(홈페이지) 고시·공고를 확인 후 신청서 및 첨부서류 등을 성동구청 지역경제과 방문 또는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성동구는 수많은 지식산업센터와 소셜벤처가 모여있는 명실상부한 기업 경제의 중심지이다”라며 “기술력은 있으나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이 국내를 넘어 세계 무대로 뻗어 나갈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