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맹동면은 지난 9월부터 맹동혁신도시출장소에서 가족관계등록 업무를 개시함에 따라 혁신도시 주민들의 행정 편의가 크게 향상됐다고 밝혔다.
그동안 가족관계등록(출생, 사망, 혼인 등) 업무는 맹동면 행정복지센터에서만 처리할 수 있어, 혁신도시 주민들은 민원 처리를 위해 면 소재지까지 방문해야 하는 불편이 있었다.
그러나 출장소에서 관련 업무를 직접 처리할 수 있게 되면서, 주민들은 거주지 인근에서 편리하게 민원을 해결할 수 있게 됐다.
업무 개시 이후 현재까지 출생, 사망, 혼인 등 총 20건의 가족관계등록 업무가 처리됐으며, 이는 주민들이 출장소 행정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이용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안정아 맹동면장은 “혁신도시 출장소의 가족관계등록 업무 개시로 주민 불편이 크게 해소됐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더욱 편리하고 신속한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