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박상훈 기자 | 김건희 여사의 구속 기간이 오는 31일까지 연장됐다.
김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은 20일 “(김 여사) 구속 기간이 전날 법원에서 오는 31일까지 연장 결정됐다”고 밝혔다.
형사소송법상 피의자는 최대 20일까지 구속될 수 있다.
김 여사는 지난 12일 자본시장법 위반, 정치자금법 위반, 알선수재 등 혐의로 구속돼 서울남부구치소에 수감돼 있다.
특검은 오는 21일 오후 2시부터 통일교 청탁 의혹으로 김 여사를 세번째 조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