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길룡 기자 | 홍성군 드림스타트에서는 지난 16일 예산군에 위치한 스플라스 리솜 워터파크에서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 54명을 대상으로 여름 물놀이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여름방학을 맞아 아이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제공하고 폭염으로 인한 더위를 해소하며 가족 간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가정행복과 박미성 과장은 “이번 물놀이 체험이 무더위와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가족 간 사랑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아이들의 밝은 미래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홍성군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 임산부를 대상으로 체계적인 사례 관리를 통해 지역 자원을 연계·개발하고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에 관한 통합적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