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펀치 김보성 기자 | 철암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4월 30일 철암 쇠바우골 탄광문화장터에서 강원특별자치도 소방학교 임직원(25세대 43명)의 LH 철암1단지 국민임대주택 입주 완료에 따른 전입 환영행사를 가졌다고 전했다.
이날 환영행사에는 강원특별자치도 소방학교(학교장 이강렬) 임직원과 철암지역 사회단체 대표 및 지역주민 등 70여 명이 참석했으며, 새롭게 전입한 소방학교 임직원들을 반기며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환영의 마음을 나눴다.
행사에 참여한 소방학교 관계자는 “소방학교 임직원의 주거불편 해소와 함께 안정적 정착 지원을 위해 애써주신 태백시와 철암지역 주민들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역상생을 위한 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철암동 관계자는 “철암에 전입하신 소방학교 임직원 여러분들을 환영하며, 철암의 구성원으로 지역사회에 많은 도움을 부탁드린다.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이 함께 살기 좋고 행복한 철암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태백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 강원특별자치도 소방학교는 지난 1월 23일 업무협약 체결했고, 이에 따라 소방학교 임직원들이 이사 및 전입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