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추홀구, 주안영상미디어센터, ‘영화 속 인공지능과 인간의 삶’ 프로그램 운영해

  • 등록 2024.07.18 14:10:01
크게보기

 

뉴스펀치 김성남 기자 | 미추홀구 주안영상미디어센터(센터장 남두현)는 오는 8월 2일부터 30일까지 ‘길 위의 인문학-영화 속 인공지능(AI)과 인간의 삶’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센터는 이번 프로그램에서 영화라는 매체를 통해 인공지능 기술의 발전과 그 속에서 변화하는 인간의 정체성, 윤리적 문제 등을 다루며, 참가자들이 기술과 인간 사이의 복잡한 관계를 이해하고 성찰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수강은 인문 네트워크 또는 센터 누리집을 통해 오는 31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남두현 센터장은 “인공지능은 이제 우리의 일상과 떼려야 뗄 수 없는 존재가 됐고, 이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성찰이 필요하다.”라며, “하반기에는 본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인공지능과 관련된 다양한 강좌가 진행되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길 위의 인문학’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지원사업으로, 프로그램 시행 기관으로 올해 센터가 선정됐다.

김성남 기자 mg7510@naver.com
Copyright @뉴스펀치 Corp. All rights reserved.


주소 : 광주광역시 북구 자산로 89, 2층(신안동) 등록번호: 광주 아00421 | 등록연월일 : 2022-06-23 | 발행·편집인 : 박영호 | 전화번호 : 062-522-0013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영호 Copyright @뉴스펀치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