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애향회에서 정성껏 준비한 떡, 수박, 화장지 등 감사선물을 경로당에 직접 전달하면서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했고, 아울러 무더위에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지 한번 더 살펴봐 달라는 당부도 잊지 않았다.

이기호 회장은 “지역사회에 기여하신 노고에 감사한 마음으로 진행한 이번 행사가 어르신들이 무더위를 이겨내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나눔을 자주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초량3동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추진해 주신 애향회 회장님을 비롯한 회원님들께 큰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