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도시재생지원센터, '가은읍 마을해설사 양성과정' 성료

  • 등록 2026.04.08 10: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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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이 직접 만든 마을 지도와 마을 이야기

 

뉴스펀치 박세훈 기자 | 문경시도시재생지원센터는 3월 3일부터 4월 6일까지 가은읍 주민을 중심으로 진행한 ‘가은읍 마을해설사 양성과정(기초과정)'을 마치고, 4월 6일 가은읍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서 수강생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료식을 열어 기초과정의 마무리를 함께 축하했다.

 

이번 양성과정은 가은읍을 찾는 방문객에게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직접 전할 수 있는 마을해설사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총 10회차에 걸쳐 이론 강의와 자료 제작 실습, 선진지 견학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교육은 마을해설사의 개념과 역할 이해를 시작으로, 가은읍의 역사와 생활문화를 깊이 있게 살펴보는 지역 이해 강의, 관광코스 기획 및 마을 지도 제작, 스피치와 관광객 응대, 스토리텔링 대본 작성, 선진지 견학 등 다양한 내용이 포함됐으며, 최종 10회차에는 수강생들이 직접 마을해설사로 나서 시연과 조별 발표를 진행한 후 수료식으로 마무리했다.

 

한 수강생은 “가은읍에 오래 살면서도 몰랐던 이야기를 이번 교육을 통해 처음 알게 됐다”며, “단순히 지식을 전달하는 안내자가 아니라, 가은읍을 찾아온 분들이 우리 마을을 오래 기억하게 만드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마음이 생겼다”고 소감을 밝혔다.

 

윤효근 센터장은 “이번 양성과정을 통해 가은읍의 이야기를 직접 발굴해서 흥미롭게 전하고 싶어 하는 주민분들의 열의를 확인했다”며, “주민들이 전문적인 마을해설사가 되어 방문객에게 감동까지 전할 수 있도록 전문과정을 준비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박세훈 기자 cine03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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