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경희대와 함께 직원 대상 AI 교육

  • 등록 2026.04.08 08:3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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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자 AI 이해도 높이고, 행정업무 생산성 향상 기대

 

뉴스펀치 박상훈 기자 | 용인특례시는 7일 용인문화예술원 국제회의실에서 공직자 150여 명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 활용 역량 강화를 위한 ‘2026 AI와 함께 레벨업 : 휴머노이드와 똑똑한 AI비서’ 교육을 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2월 성공적으로 치러진 ‘2026 용인특례시 AI·반도체 포럼’의 연장선에서 기획됐다. 급변하는 AI 기술에 발맞춰 직원들의 이해를 높이고, 생성형 AI를 행정 업무에 적극 도입해 생산성을 끌어올리기 위해서다.

 

시는 RISE(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협업 대학인 경희대 AI 아카데미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관·학 상생의 모범적인 모델을 제시했다. 교육은 최신 AI기술 동향과 실무 적용을 위한 두 가지 부분으로 진행됐다.

 

1부에서는 경희대 기계공학과 김상현 교수가 강단에 올라 ‘Physical AI와 휴머노이드’를 주제로 강연했다. 김 교수는 휴머노이드 로봇의 기술적 현실과 산업 전망을 짚어주며 공직자들의 미래 기술에 대한 안목을 넓혔다.

 

이어 2부에서는 경희대 공과대학 AI위원회 위원장인 임재혁 교수가 ‘생성형 AI로 업무 생산성 2배 높이기’를 주제로 실무 밀착형 교육을 진행했다. 임 교수는 LLM(거대언어모델) 등 AI 기술을 활용한 행정 혁신 사례를 소개하고, 현장에서 즉시 적용할 수 있는 효율적인 프롬프트 활용법 등을 교육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반도체와 AI 중심도시로 도약하는 용인특례시의 경쟁력은 공직자들의 앞서가는 디지털 역량에서 출발한다”며 “앞으로도 경희대 RISE 사업과 연계한 정기적인 AI 아카데미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역 대학과 함께하는 디지털 상생 협력 모델을 확고히 정립해 나가겠다”고 했다.

박상훈 기자 psh28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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