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펀치 최영남 기자 | 광주광역시에서 처음으로 열린 생활체육 근대5종대회가 시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광주광역시체육회(회장 전갑수)는 4월 5일, 무등수영장과 무등야구장에서 개최된'제1회 광주광역시연맹회장배 생활체육 근대5종대회'가 동호인과 시민 등 약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그동안 전문선수 중심으로 운영되어 온 근대5종 종목을 생활체육 영역으로 확장한 광주 최초의 사례로, 종목 저변 확대와 시민 참여 기반 조성에 의미 있는 첫걸음이라는데 큰 주목을 받았다.
근대5종은 수영, 펜싱, 장애물, 사격, 육상 등 5개 종목으로 구성된 복합 스포츠이다. 이번 대회에서는 생활체육 여건을 고려해 수영, 육상, 레이저런(사격+육상 복합) 등 3개 종목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각 종목에서 열정적인 경기를 펼치며 근대5종의 색다른 매력을 선보였다.
특히 대회 전반에 걸쳐 안전하고 질서 있는 운영이 이루어졌으며, 참가자와 관람객이 함께 어우러져 즐기는 시민참여형 스포츠 축제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대회에 참가한 강수연(35세, 서구) 씨는 “광주에서 처음 열린 생활체육 근대5종대회에 참가하게 되어 매우 뜻깊었고, 평소 쉽게 접하기 어려웠던 종목을 직접 체험할 수 있어 좋았다.” 며 “전문선수들만 하는 종목이라고 생각했는데 경기장 분위기도 밝고 즐거워서 시민들도 충분히 즐길 수 있는 스포츠라는 점이 인상적이었다. 앞으로도 이런 대회가 자주 열려 더 많은 시민들이 함께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2007년부터 광주근대5종연맹 회장으로 봉사해온 김영근 회장은 “오랜 시간 지역에서 근대5종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해왔지만,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생활체육 대회를 개최하게 된 것은 매우 뜻깊은 성과”라며 “이번 대회가 새로운 출발점이 되어 생활체육과 유소년 전문 선수발굴까지 선순환구조를 만들어 더욱 활성화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갑수 시체육회장은 “이번 대회는 근대5종의 저변 확대는 물론, 생활체육과 전문체육의 연계 발전 가능성을 확인한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종목 발굴과 지원을 통해 시민 누구나 쉽게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 환경조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