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남원시는 지난 20일 시청 지하 중회의실에서 23개 읍면동 맞춤형 복지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복지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찬회는 일선 현장에서 복지 행정을 이끄는 팀장들의 실무 역량을 높이고,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현욱 주민복지과장은 인사말을 통해 “최일선 현장에서 시민들의 고통을 가장 먼저 살피고 해결하기 위해 애쓰는 복지팀장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며, “공공복지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팀장님들의 세심한 관찰과 열정이 필수적인 만큼, 이번 연찬회가 더 촘촘하고 따뜻한 남원형 복지를 실현하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의 핵심 추진 전략 ▲읍면동별 중점 추진 업무 공유 ▲지역복지 체감도를 높이기 위한 2026년 신규 사업 안내 등이 다뤄졌다.
특히 이번 연찬회에서는 최근 읍면동에서 개입한 고난도 사례를 구체적으로 공유하며, 복합적인 문제를 가진 위기가구에 대한 효과적인 개입 방안과 민관 협력 모델에 대해 열띤 논의를 펼쳤다.
연찬회에 참석한 한 복지팀장은 “현장에서 마주하는 복합적인 문제들로 고민이 많았는데, 다른 읍면동의 사례를 공유하며 실질적인 해결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며, “오늘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우리 지역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남원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소통과 직무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단 한 명의 시민도 소외되지 않는 ‘행복한 남원’을 만드는 데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