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 39억 규모 원예특작분야 지원사업 본격 시행... 450여 농가 선정

  • 등록 2026.03.23 10:3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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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펀치 조평훈 기자 | 인제군농업기술센터는 ‘2026년 원예특작분야 지원사업’ 대상자를 최종 선정하고, 본격적인 영농철에 앞서 사업 시행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농가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생산 기반을 마련해 지역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된다.

 

군은 올해 1월부터 2월 중순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을 접수했으며, 관내에 거주하면서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원예·특작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총 450여 명의 농가를 지원 대상자로 최종 선정했다.

 

이번 사업에는 국·도비 4억 원을 포함해 총 39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군은 본격적인 영농철이 시작되기 전에 사업을 신속히 추진해 농가가 적기에 시설을 갖추고 작물을 재배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올해 추진되는 원예특작 지원사업은 비닐하우스 신축 지원과 과원 조성 등 30여 개 세부 사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농가 여건과 재배 품목에 맞춘 맞춤형 지원이 이루어진다.

 

특히 최근 자재비 상승과 기후변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과수와 시설원예, 환경변화 대응 분야 지원을 강화했다.

 

이를 통해 농산물 생산성을 높이고 안정적인 생산 기반을 구축해 시장 경쟁력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군은 선정된 농가가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할 수 있도록 현장 지도와 기술 지원을 병행하고, 영농철 이전에 사업을 완료해 작물 재배에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관리할 계획이다.

 

아울러 사업 효과를 높여 농가 소득 증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임선미 농업기술과장은 “최근 증가하는 원예작물 재배농가의 지원 확대를 통하여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이라며, “앞으로도 인제 농업의 스마트화와 고품질화를 통해 농가 소득이 실질적으로 증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조평훈 기자 pyhun20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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