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펀치 최영남 기자 | 제11회 순창배 전국 유소년 야구대회가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올해 대회에는 가장 많은 170개 팀이 참가하고 선수단과 학부모 등 3,500여 명이 순창을 찾으며 규모와 열기 모두에서 최고 기록을 새로 썼다.
2월 25일부터 3월 2일까지 6일간 열린 이번 대회는 순창군체육회가 주최하고 대한유소년야구연맹(회장 이상근)이 주관했으며, 순창군과 전북특별자치도가 후원했다.
대회는 팔덕다용도경기장, 공설운동장, 섬진강체육공원, 생활체육운동장 등 관내 12개 구장에서 분산 개최되며 순창 전역이 유소년 야구의 열기로 가득 찼다.
군은 성공적인 대회 운영을 위해 경기장 환경 개선에 선제적으로 나섰다. 공설운동장을 비롯한 7개 구장을 특설구장으로 조성해 대회 수준에 걸맞은 경기 여건을 마련했다.
또한, 각 구장마다 전담 직원을 배치해 안전관리와 시설 운영에 만전을 기했다. 경기 물품과 운영 인력 지원 또한 적극적으로 이뤄져 참가팀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대회 결과, 새싹리그에서는 순천 남산 유소년 야구단이 우승을 차지했다. 꿈나무 청룡리그는 김포시 유소년 야구단이, 꿈나무 백호리그는 안산시 유소년 야구단이 각각 정상에 올랐다.
아울러, 꿈나무 현무리그에서는 무안군 소년 야구단이 우승의 영예를 안았으며, 유소년 청룡리그는 세종시 유소년 야구단이 우승을 차지했다. 이어 유소년 백호리그에서는 중랑 이글스 유소년 야구단이 정상에 올랐고, 주니어리그에서는 강남 도곡 유소년 야구단이 우승을 거머쥐었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진 이번 대회를 안전하게 마무리할 수 있도록 협조해주신 대한유소년야구연맹과 관계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스포츠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스포츠산업도시 순창’의 브랜드 가치를 더욱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