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펀치 이현승 기자 |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23일, 10시부터 16시 30분까지 태안군민체육관에서 2026 ‘학교와 마을을 잇다’ 마을교육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는 마을교사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지역사회에 소개하고, 학생·학부모·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배움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다. 행사에는 태안 관내 교사와 마을교사 등 총 300여 명이 참석했다.
현장에는 마을교사들이 운영하는 30개의 홍보 부스가 마련되어 각자의 수업 콘텐츠와 마을연계 교육과정을 알렸다. 이를 통해 학교 교육을 넘어 지역의 인적·문화적 자원을 활용한 마을교육의 가치를 확산하고, 마을교사의 전문성을 알려 지역 기반 교육 생태계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박람회는 마을교사와 지역주민, 교육 주체 간의 소통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마을교육 협력 모델을 구축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재규 교육장은 “마을교사들이 직접 기획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와 학교가 소통하는 자리가 마련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박람회가 마을교육의 전문성을 높이고 지역 교육 공동체가 활성화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