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나의 영원한 동지 룰라 대통령님, 환영합니다“

  • 등록 2026.02.23 10:4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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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에 포르투갈어·한국어로 환영 메시지

 

뉴스펀치 정홍균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23일 엑스(X·옛 트위터)에 21년 만에 한국을 국빈 방문한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시우바 브라질 대통령을 환영하는 메시지를 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존경하는 룰라 대통령님의 대한민국 국빈 방문을 온 국민과 함께 열렬히 환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룰라 대통령에 대해 "소년 노동자 출신으로, 민주주의가 사회 경제 발전에 가장 유용한 도구임을 온몸으로 증명했다"고 소개했다.

 

이어 "민주주의 파괴와 함께 형극의 길을 잠시 걸었으나, 위대한 브라질 국민들과 함께 강건하게 부활하여 이제는 브라질을 부활시키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룰라 대통령님의 그 올바름과 치열함, 불굴의 도전과 용기로 브라질이 크게 융성할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며 "세계 민주주의 역사에서 길이 남을 룰라 대통령님의 삶과 투쟁, 성취를 응원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빨리 만나고 싶습니다. 나의 영원한 동지 룰라 대통령님, 환영한다"고 덧붙였다.

 

이 대통령은 해당 메시지를 브라질의 공식 언어인 포르투갈어로 번역해 함께 게재하기도 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룰라 브라질 대통령과 정상 회담을 갖는다. 룰라 대통령의 국빈 방한은 2005년 첫 임기 당시 이후 21년 만이다.

 

룰라 대통령은 이 대통령의 청와대 복귀 이후 처음 맞이하는 국빈이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룰라 대통령을 청와대 대정원에서 공식 환영식을 통해 직접 맞이하고 정상회담을 할 예정이다.

 

또한 양해각서 체결 및 공동언론발표도 진행한다. 이후에는 양 정상 내외가 함께 참석하는 국빈 만찬과 친교 일정을 청와대 내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정홍균 기자 ghdrbs147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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